인천 서구의 새 이름으로 '서해구'가 확정되었습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21일 남동구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7월 1일부터 서구가 서해구로 바뀐다고 발표했습니다. 서구 명칭은 1988년부터 쓰였습니다. 그러나 2023년 1월 인천시의 행정체계가 개편되며 기존 서구가 검단구와 쪼개지며, 구 명칭 변경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인천 서구의 새 명칭을 두고 진행된 최종 여론조사에서 '서해구'가 58.45% 지지율로 청라구(41.6%)를 제치고 선택됐습니다. 구는 공식 출범 전, '서해구 미래 비전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통일된 슬로건과 메세지를 개발하는 등 도시 인지도를 높일 방법을 논의 할 계획입니다. "서해구는 단순한 지명 변경이 아니라 지역정체성과 미래발전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말처럼 인천 서해구의 새로운 시작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