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을 둘러싼 군사 충돌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의 군사 시설과 핵 관련 시설을 공격하며 갈등이 시작됐고, 이후 이란이 보복 선언을 하며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미사일과 드론에 의해 여러 지역이 공격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랍에미리트도 공격 범위에 포함됐다. 유명 관광 도시인 두바이 인근에서도 드론이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공항 운영과 항공편에 혼란이 생겨 여러 항공편 운항 중단 사건, 그 지역을 벗어나기 위해 수백만원을 내며 택시를 예약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일부 공격은 공항 근처 지역까지 떨어지며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이란이 아랍에미리트를 공격한 이유는, 아랍에미리트에는 미국 군사 시설이 있으며, 미국과 협력 관계에 있는 국가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이란이 미국과 가까운 국가들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공격 범위를 넓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은 세계 석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과도 연결돼 있다. 그래서 중동에서 발생한 충돌은 세계 경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