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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는 여러 가지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각각의 부스에서는 책과 독서에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고, 직접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평소 책을 읽는 것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들도 이런 체험을 통해 책을 조금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특히 개막식 행사도 기억에 남았다. 개막식에서는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시상이 진행되었고, 독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도 만날 수 있었다. 책을 좋아하고 독서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보면서 독서가 혼자서만 하는 활동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행사에서는 작가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었다. 평소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어떤 생각으로 글을 썼는지 궁금했던 적이 있었는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책을 쓴 사람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도 독서대전만의 특별한 경험이라고 생각했다.
이 밖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도 많았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여러 연령대의 사람들이 책을 주제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번 인천독서대전을 다녀오면서 인천에서 책과 관련된 큰 행사를 열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는 점이 좋았다. 책은 조용히 읽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책도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하나의 문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인천에서 이런 독서 관련 행사가 계속 열려서 더 많은 사람들이 책을 재미있게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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