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국가대표 황선우 선수가 생애 첫 올림픽인 도쿄올림픽의 자유형 100m 종목에서 69년만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다. 비록 메달 획득엔 실패했지만 수영 종목은 상대적으로 신장이 작은 아시아인들에겐 불리한 종목으로 알려져 있어서 결승 5위라는 성적과 동시에 세운 아시아 신기록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도 개인 인스타그램에 “자유형 100m 결승 진출은 아시아 선수로는 65년 만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수영 역사를 새로 쓴 황 선수가 장하고 자랑스럽습니다.”라고 게시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황 선수뿐 아닙니다. 학수고대하던 올림픽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며, 올림픽을 즐기고 있는 모든 대한민국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라고 하며 남은 올림픽 기간 동안의 우리나라 선수들의 쾌거를 응원했다.
이와 같은 대단한 기록에 사람들과 전문가들은 다음 파리올림픽이 더 기대되는 선수라며 황선우 선수를 극찬하고 있다.
21기 정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