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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야기

2년만에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성공적으로 폐막

작성자
정지우
작성일
2021-10-20

무려 2년 만에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막을 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열린 행사기 때문에 많은 걱정 속에서 시작했지만, 대체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6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는 배우 송중기, 박소담이 사회자로 무대에 올랐다. 레드카펫 행사에는 드레스, 턱시도를 착용한 배우들과 영화계 관계자들이 입장했고, 관객들은 환호를 보냈다.

올해 영화제는 106일부터 1015일까지 부산에서 열렸으며, 개막작인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Heaven: To the Land ofHappiness)를 시작으로 폐막작인 렁록만 감독의 매염방으로 끝났다. 영화의 전당을 포함한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총 70개국의 작품 223편을 작품 1편당 2~3회씩 선보였다.

영화제 조직위는 전체 좌석의 50%만 사용했지만 어느 해보다 열기가 뜨거웠고, 코로나 19로 억눌린 영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며 신규 OTT 드라마 시리즈를극장에서 상영하는 프로그램도 안착했고 동네방네비프 상영도 큰 인기를 끌었다고 평가했다.


-21기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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