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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야기

래퍼 노엘의 행동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작성자
박서진
작성일
2021-09-30

지난 18일 오후 10시 30분, 래퍼 노엘(21, 장용준)은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접촉사고를 냈다. 그는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오히려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및 무면허운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이날 장 씨가 음주를 해 몹시 취한 상태였고, 조사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귀가조치를 했다. 


오는 30일, 장 씨는 경찰서에 출석했는데 "음주운전을 했냐" "왜 측정을 거부했냐"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또 "아버지가 캠프 사퇴까지 했는데 할 말이 없냐" "동승자는 누구인가? 술은 누구랑 먹었나" "당시 폭행 상황을 기억하나" 등의 기자들의 질문에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의 아버지인 장 의원은 지난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눈물로 날을 지새우는 아내,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계신 어머니, 가정은 쑥대밭이 됐다”, “국민께 면목이 없고, 윤석열 후보께 죄송한 마음 가눌 길이 없었다”며 사과문을 올린 바 있다. 그러면서 자신이 맡고 있던 윤석열 전 총장 대선캠프총괄실장직을 내려놨다. 


장 씨는 본인의 소속사인 글리치드 소속사와 28일 협의 후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글리치드 소속사가 본인이 설립한 소속사라는 점으로 인해 향후 재복귀할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 2019년에도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가 있었고 아직 집행유예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음주운전을 한 것에 많은 네티즌들이 분노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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