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이라고도 불리는 5월이 다시금 찾아왔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5월에는 특히나 많은 행사와 기념일이 있다.
이때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선물!
선물할 것이 유독 많은 5월, 대체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까?
첫 번째 선물은 꽃다발이다. 고전적인 면이 없잖아 있지만, 그렇기에 더욱 감성이 충만한 선물이다.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는 꽃 중에서도 카네이션을 주로 선물하는데, 이는 미국의 '안나 자비스'라는 소녀가 어머니를 기리기 위해 생전 좋아하셨던 꽃인 흰 카네이션을 이웃들에게 나눠주었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두 번째 선물은 바로 책. '책'이라 함은 조금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그러나 평소 상대가 읽고 싶어했던 소설이나 수필 등을 선물해주는 것은, 그만큼 그 사람이 원하는 것을 기억한다고 와닿아 훨씬 값어치 있게 느껴진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추천할 선물은 편지다. 결국 선물은 상대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수단이다. 그러니까 아주 짤막하더라도 그 진심이 꾹꾹 적힌 편지만큼 5월에 어울리는 선물도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5월에 전하기 좋은 선물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보았다.
봄향기와 여름빛이 조화를 이루는 5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