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아이돌' 이라는 종류의 가수가 생기면서 아이돌 문화는 발전 해왔다.
예전엔 그저 춤 추고 노래하는 엔터테이너에 불과했지만 요즈음에는 아이돌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절반이나 될 정도로 보편화되었다.
그에 따라 "아이돌 그룹의 멤버 oo양이 ~를 했다" 와 같은 시덥잖은 논란에 대한 기사들도 정말 많이 나오고 있다.
학교폭력이나 갑질과 같은 명확하게 잘못이 있고, 그에대한 책임이 필요한 논란은 그 아이돌의 인성과 면모가 보이기에 엄청나게 이슈가 된다.
그러나 요즘엔 아이돌이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되어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이나 지극히 사적인 부분도 기사요소로 이용되기도 한다.
실제로 꽤 많은 아이돌들이 성형 논란에 휩싸여왔는데 과연 성형도 논란이라 할 수 있을까?
성형에 대한 부분은 이슈거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논란은 여럿이서 같은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주장을 내며 다툰다는 뜻으로 매체에서는 비판, 사건과 같은 일들에 동치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보통 아이돌판에서 논란은 비판에 가까운 형태를 띄고있다.
만약 아이돌이 과거 학창시절에 학교폭력을 한것이 밝혀진다면 학교폭력논란 기사가 수도없이 많이 나올것이다.
이와같은 부분은 아이돌의 인성이나 실체가 부적절하다는 것과 관련되기에 논란거리가 될수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형은 자기만족이며, 아이돌들은 외모와 미용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외모가 사람들에게 인기를 받는데에 정말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자신을 더 발전시키고, 더 유명한 사랑받는 아이돌이 되고싶어서 성형을 한 경우가 많다.
이 성형은 타인에게 피해준것이 전혀 아니며, 자기 만족에 해당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논란거리가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이러한 성형논란으로 많은 아이돌들이 피해를 받고있기도 하다.
상대의 외모에 대한 평가를 한다거나, 성형 사실 그자체가 논란이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