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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야기

fromis_9의 청량한 여름곡 'supersonic'

작성자
장준희
작성일
2024-08-18

fromis_9의 청량한 여름곡 'supersonic'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3년 6월 5일에 컴백한 정규 1집 Unlock My World 앨범과 타이틀곡인 #menow로 활동을 한 다음 아무 소식이 들리지 않았는데 이번에 1년 2개월이 지나고 싱글 3집인 Supersonic으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예전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프로미스나인의 멤버 이채영은 5월 7일 활동을 하지 못한다며 솔직한 감정을 팬들에게 알렸는데, 프로미스나인의 팬인 플로버는 왜 이렇게 컴백을 하지 않냐며 애를 타고 있었는데 이번 supersonic으로 그런 마음이 사라졌다.


프로미스나인은 8월 12일 오후 6시에 싱글 앨범인 Supersonic으로 돌아왔다. Supersonic은 음원이 공개된 후 2시간 만에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직고 멜론 핫 100에서는 13위까지 올랐다.

앨범과 타이틀의 이름의 뜻은 super은 초를 뜻하며, sonic에서는 음속을 뜻했다.

Supersonic은 뜨거운 여름, 무더위에 지친 일상과 갈증을 초음속으로 달려가 한 방에 날려버릴 곡이라고 한다. 그리고 'Supersonic'은 프로미스나인의 밝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응축한 앨범이라며 음악과 비주얼 콘셉트,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듣는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충분하다고 했다.


JUICY.ver

-프로미스나인의 'Supersonic' 컨셉 포토 중 JUICY.ver


몇몇의 사람들은 '소닉'이라는 말에 Sonic the Hedgehog을 생각할 수 있는데 그 소닉도 주행 속도가 초음속으로 같다.


여기서 개인적인 프로미스나인의 싱글 3집의 곡들을 전부 들어보았다. 앨범 이름과 같은 타이틀곡인 Supersonic과 수록곡인 Beat the Heat, Take A Chance이 있었다. 타이틀곡인 Beat the Heat에 작사에 프로미스나인의 멤버인 이새롬과 박지원이 참여했도 다른 수록곡인 Take A Chance에서는 작사에 멤버 이새롬과 박지원 이서연이 참여했다.

그리고 음악에 대해 잘 모르지만 아이돌을 꽤나 많이 본 나도 MV와 음악을 들어보았다. 첫번째로 타이틀곡인 Supersonic을 듣자마자 MV가 확실히 여름스러웠다. 그리고 가사 중에 송하영이 '언제든 Day and night' 파트를 하는데 그 부분이 너무 시원해서 가장 좋았다. 또한 뒤에 백지헌이 랩을 시작하는데 그 부분은 잊을 수가 없다. 요즘에는 super 들어간 노래들이 많아 어떻게 새롭게 풀어낼지 몰랐는데 시원함을 가득 주다가 후렴에 살짝 풀어주는 그 부분도 신선했다.

두번째로 수록곡인 Beat the Heat을 들어보았다. 여름곡이여도 수록곡은 여름스럽지 않고 그룹의 색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Beat the Heat마저 밝고 뜨거운 여름에 맞는 곡이였다. 제목부터 더위를 피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좀 기대했는데 MV를 안 만들어주신 것이 서운했다. Beat the Heat에서는 뒤에서 조용히 속삭이 듯이 하는 I just want it이 너무 좋았다. 그런 느낌의 가사는 잘못하면 유치해지거나 노래에 안 맞는데 상큼하고 발랄한 곡에서도 그 가사의 분위기가 맞는 것에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Take A Chance를 들어보았는데 위의 두 곡과는 분위기가 달랐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여름에 대한 노랫말이 있어 당황스러웠다. 위의 두 곡과 차이점을 두면서도 여름 분위기를 끝까지 가져가시는 모습이 대단했다. Take A Chance에서는 분위기보다도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의 목소리에 집중하게 되었다. 뒤에 악기들이 존재감을 들어내고 있어도 멤버들의 목소리에 더 집중이 되었다. 첫시작이 저음인 것에 빠져들었다. 낮은 목소리로 시작하는 여돌의 곡이 그렇게 흔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곡의 분위기를 꽉 잡고 가는 느낌이라 더욱 빠져들었다.


나는 프로미스나인을 완벽히 팬이라고 하기는 뭐하고 그저 컴백을 한다면 보고 마는 그런 사람이였는데, 우선 프로미스나인의 실력을 까내릴 사람은 없다. 그리고 Supersonic의 MV에서는 장소와 멤버들의 얼굴로 또 한번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리고 나는 프로미스나인은 Stay This Way가 최고라고 외치던 나를 반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미 많은 아이돌들이 여름을 겨냥한 곡을 냈는데 8월에 컴백하면 너무 늦은 거 아닐까 싶었지만 확실히 7월보다 8월에 맞는 분위기에 푹 빠지게 되었다.




:참고자료:


https://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1564698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8131006003&sec_id=540101&pt=nv


https://www.mk.co.kr/news/musics/11010011



:노래:


https://youtu.be/0LiQp7y8Wwc?si=SShcVtDIn3X4XL9F (Supersonic MV)


https://youtu.be/54p-bKUx1JE?si=BCwvAv20OeSR9lnK (Beat the Heat)


https://youtu.be/06_3xYmZUig?si=WWz1G6w0ZsFrBixR (Take A Chance)



:사진:


프로미스나인 공식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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