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인천애뜰 및 분수광장에서 2024 청소년 문화 대축제가 개최되었다. 

날씨의 영향으로 원래 야외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축제가 여러 상의를 거쳐 결국 실내에서 하게 되었다. 

참가 부스들은 생각보다 행사 규모가 작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아쉬움을 표했다.

행사가 시작되고 청소년기자단웹진moo는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탑로더에 담아서 꾸미는 일명 '탑꾸' 부스를 운영했다. 

다른 부스들을 보니 다들 열심히 이 행사를 위해 준비한것이 보여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행사가 시작되고 많은 시민이 우리 부스를 찾아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엄청 많이 찾아주셔서 기뻤다.

다들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고 직접 꾸밀 수 있다는 웹진moo의 의도가 통한것이다. 

물론 행사 진행을 하느라 그만큼  바쁘고 힘들었지만 그래서 더 재밌던 추억이었다. 

초청가수 윤딴딴님도 이 행사를 축하하는 노래를 불러주셨는데, 정말 귀가 호강하는 기분이었다. 

한편으론 아쉬웠을 수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성공적인 축제였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