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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야기

세계 각국의 이색 졸업식 문화, 무엇이 있을까?

작성자
최연서
작성일
2025-01-24

요즘 2024년이 끝나고 2025년이 찾아오며 학교를 졸업함으로써 새로운 출발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라마다 졸업식에는 고유의 전통과 문화가 담겨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정말 독특하고 이색적인 졸업식을 한다. 흥미롭고 이색적인 졸업식을 하는 나라에는 어디가 있을까?

첫 번째 나라는 일본이다. 일본은 중고등학교 졸업식에 여학생이 좋아하는 남학생의 교복 두 번째 단추를 받는 문화가 있는데, 교복의 두 번째 단추가 심장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기 떄문이다. 인기가 많은 남학생의 교복 단추는 팔기도 한다.

두 번째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의 졸업식은 분야별로 진행되기 때문에 2~3일 정도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정식으로 강당에 모여 졸업장을 받을 때는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지만, 졸업식이 끝나면 고등학교 졸업 무도회를 일컫는 단어 'prom'이 있을 정도로 성대한 졸업 파티를 열어 졸업의 분위기를 함께 만끽한다.

세 번째 나라는 스웨덴이다. 스웨덴은 졸업식 준비에 3개월에서 6개월 정도가 소요될 정도로 졸업식을 아주 큰 행사로 여긴다. 스웨덴은 졸업식에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옷을 입는데, 바로 마린룩이다. 마린룩은 바다와 관련된 디자인이나 스타일을 활용한 남성적인 느낌의 패션을 의미한다. 이 복장은 앞으로 펼쳐질 학생들의 인생에서 각자 자기 인생의 선장, 항해자가 되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졸업식은 단순히 학문적 성취를 축하하는 자리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노력을 칭찬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나라마다 졸업을 기념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축하하는 마음만은 다르지 않다.


출처 : https://hyeanjae.tistory.com/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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