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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음반, 패션

새로운 영역에의 도전...테일러 스위프트의 <folklore>

작성자
박세빈
작성일
2020-07-31
07월 24일,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8집, <folklore>가 공개되었다. 이 앨범은 코로나 19로 인한 락다운(Lockdown, 봉쇄)기간에 작업해 완성한 앨범으로, 지금까지 테일러 스위프트가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인 얼터너티브 록과 인디 포크 등의 노래를 담았다.


이 앨범에는 Cardigan을 비롯한 총 16개의 곡이 담겨있고, 디럭스 CD와 LP판, 카세트 테이프에 한해 보너스 트랙이 추가로 들어있다


이 앨범의 제목인 ‘folklore’는 ‘입으로 전해진 이야기, 전통’이라는 뜻으로, 앨범 속 노래들에 각각 하나의 이야기들을 담고 싶다는 의미이다.


그 예로 테일러 스위프트는 Cardigan, August, betty는 삼각관계에 대한 이야기라며 이 세 곡을 이어 들을 것을 추천했다. Cardigan은 betty라는 여자가 자신의 애인이 바람을 핀 것에 대한 자신의 심정을 이야기하는 노래이고 August는 같이 바람을 핀 여자가 자신에게는 그 남자가 진정한 사랑이었지만 어느새 betty에게 돌아가고 홀로 남겨졌음을, betty는 남자가 자신은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다고 변명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folklore>의 곡들은 멜로디도 좋을뿐더러 16곡의 노래가 모두 이야기를 담고 있어 가사를 해석하는 재미도 있다.


20기

박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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