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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음반, 패션

밑부터 탑까지, 래퍼 '창모'에 대하여

작성자
이승연
작성일
2023-04-27

2017년 멜론 차트를 강타한 힙합 노래가 발표 되었다. 바로 창모의 '마에스트로'였고 이로인해 기존의 19금 노래는 차트에 오를수 없다는 편견과 힙합은 방송 없이는 흥행 할수 없다는 편견이 깨져버렸고 동시에 곡을 만든 창모의 인기또한 올라가게 되었다. 창모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이런 성공 뒤에는 그의 그리 유복하지 못하고 열등감으로 가득찬 시절이 존재한다.

창모는 어릴때부터 피아노에 큰 재능을 보였다. 그 재능을 살려 계속 피아노를 연주했고 명실상부 최고의 음학대학교인 버클리 음학대학교에 합격할 정도로 그의 재능은 뛰어났다. 하지만 그의 집안은 비닐하우스에서 지낼정도로 경제상황이 어려웠고 그는 현실의 벽을 느끼고 음악으로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기 시작했다. 그게 바로 힙합이라는 장르였다. 다른 래퍼들도 마찬가지였겠지만 창모는 초기에는 주목받지 못하였다. 창모는 작업량에 비해 사람들이 알아주지 못했고 그는 간간히 대형소속사와의 작업만 이어나가고 있었다. 티비에선 그보다 못하는 래퍼들이 인기가 많아지고 있었고 그는 돈과 인기에 열등감을 느끼게 되었다. 그렇게 지내던 와중 그와 작업은 이어나가던 대형소속사와 정식적인 입단 제의를 받게 되었고 그는 충분한 지원으로 곡을 만들어 나갔다. 그래서 그는 '돈벌 시간'이라는 앨범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힙랍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서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하는등 음악적으로나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결정적으로 2019년 거리를 가득 메우던 노래 'METEOR'로 대중들에게 각인 된다. 그는 현재 앨범 'UGRS'를 발매하고 군 복무 중인 상태이며 하루 빨리 그의 노래를 다시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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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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