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인 가을. 여러분은 어떤 책을 읽고 계신가요? 저는 요즘 [팩트풀니스]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요. 가을을 맞아 여러분께 셰익스피어와 그의 작품인 [햄릿]과 [로미오와 줄리엣]을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영국 출신의 극작가로, 38편의 희곡과 시집 등을 집필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작품들은 4대 비극으로 불리는 작품들인데요. [햄릿], [맥베스], [리어왕], [오셀로]가 4대 비극의 작품들입니다. 오늘,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과 이보다 앞선 작품인 [로미오와 줄리엣]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가문은 원수지간이지만 서로 사랑에 빠진 몬터규 가의 로미오와 캐풀렛 가의 줄리엣이 사랑을 위해 죽음을 책하는 이야기입니다. 둘의 사랑의 결말은 죽음이지만 아프고 아름다운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랑 이야기는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으며, 발레, 뮤지컬, 영화 등 여러 작품으로 재창작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잘못한 뒤 죄책감에 고통스러웠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맥베스]는 마녀들의 말을 듣고 왕위에 대한 욕심 때문에 왕을 죽이고, 죄책감과 왕위를 뺏길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인해 죄를 더하며 파멸해 가는 이야기입니다. [맥베스]는 다가올 12월,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로 공연될 예정입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보통 비극이라 불리지만 희극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죽음으로 비극이라 주장하기도 하지만, 둘의 죽음 후 몬터규 가와 캐풀렛 가가 서로 화해를 했으니 희극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로미오와 줄리엣]을 비극과 희극 중 어떻게 부르고 싶으신가요?
참고자료
윌리엄 셰익스피어 (naver.com)
로미오와 줄리엣 (naver.com)
맥베스 (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