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AMA AWARDS’에서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팬스 초이스’와 ‘페이보릿 글로벌 아티스트’ 부문도 받아 총 3관왕을 달성했다.
수상 소감에서 엔하이픈은 화재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데뷔 5주년을 앞두고 팬들이 주신 선물 같아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팬덤 엔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엔하이픈은 ‘Crimson Broken’ 콘셉트로 ‘No Doubt’과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 무대를 선보이며 강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