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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연, 여행

몽환적인 별빛을 즐기는 공원.. 수봉별마루

작성자
유정훈
작성일
2021-05-23

평소에도 인천 시민들에게 사랑받으며 벚꽃 명소, 인공폭포 등으로 유명한 미추홀구의 수봉공원이 최근 조명등을 이용해 공원을 아름답게 밝히는 “수봉별마루” 행사로 몽환적이고 신비한 분위기의 야경 명소로 재탄생하였다.

미추홀구청에서 주관해 진행하는 이번 “수봉별마루” 행사는 별빛과 기억 등을 테마로 아름답게 공원을 비추며 총 8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1. 문화회관 측 입구의 “별빛의 꿈”

2. 문화회관 측 입구에서 공원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나무를 조명으로 꾸민 ”별빛 산책”

3. 수봉공원 놀이터를 조명으로 꾸민 ”별빛 놀이동산”

4. 지구전적비에서 독정이로 나가는 길목에 ”탄생의 별”

5. 인천대로 위 수봉교 구름다리로 가는 길에 ”별 헤는 밤”

6. 현충탑 앞 공원에 경인방송 전파탑이 보이는 ”기적의 정원”

7. 인공폭포 2층에 암벽을 조명으로 비추는 ”기억의 샘”,

8. 인공폭포 1층에서 암벽을 비추는 ”빛의 어울림”

총 8개의 권역에서 아름다운 빛의 조화를 볼 수 있다, 특히 수봉별마루의 상징 격인 “기적의 정원”은 수봉별마루 행사 이전부터 이미 점등을 진행해 아름다운 경관으로 주목받았던 경인방송 전파탑을 별빛과 밤에 걸맞은 몽환적인 색으로 비추어 사진 명소로 정말 인기가 많다.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 수봉별마루는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늦은 시간에 가도 지역 주민들이 산책을 나와 사진을 찍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고 매일 붐비는 인파로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수봉별마루는 주민들의 호응으로 일단 무기한 진행 중이며 매일 일몰 시간부터 23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수봉공원에 가려면 먼저 버스로는 인천e음31번, 512번을 이용해 수봉공원 정류장에서 내리면 수봉교 근처로 바로 공원으로 들어갈 수 있고, 수봉도서관이나 인공폭포 측 입구를 이용하려면 4번, 15번, 22번, 23번, 33번, 63번을 타고 도화초등학교.수봉도서관 정류장에서 내리면 되고, 문화회관 측 입구를 이용하려면 제물포역 방향으로 한 정거장 더 가서 수봉공원.인천수봉문화회관입구 정류장에서 내려서 걸어 올라가면 된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수도권 전철 1호선 도화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와 15분 정도 걸으면 수봉공원으로 들어갈 수 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가기 정말 좋고, 수봉도서관을 이용했다가 잠깐 들리기도 좋으니 한번쯤은 꼭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며 인도가 잘 되어있어 걷기에도 편하다.

공원에 대한 자세한 소개나 사진은 아래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michuhol.go.kr/culture/content.do?sq=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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