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막한다. 개막식에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는 곽윤기(쇼트트랙)와 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을 선두로 총 64명의 선수들이 경기 출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컬링, 스노보드와 같이 비교적 비인기 종목에서 깜짝 매달을 선물했던 우리 선수들이 이번에는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1~2개를 목표로 종합 15위에 오르겠다고 밝혔다.
우리 한국 선수들은 2월 5일 오후 4시 45분 이채원, 이의진 선수가 출전하는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자 15km 스키애슬론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첫 매달을 기대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몇몇 선수들에게서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에 그 무엇 보다도 방역에 주의하며 그동안 노력한 퍼포먼스를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