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7월, 어김없이 시험기간이 다가왔습니다.
이 기사를 읽고 계시는 대부분의 청소년 독자분들께서는 아마 스마트폰의 유혹에 시달리고 있으리라 예상되는데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다가오는 시험기간 도움이 될 어플들을 소개합니다!
1. 전국 열람실 좌석 정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어플은 전국 도서관(열람실)의 좌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앱입니다. 시험기간이면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한 앱이 아닐 수 없겠죠?
앱을 깔면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도서관을 검색하여 정보를 볼 수 있는데요, 물론 즐겨찾기 기능도 가능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했다면 열람실에 좌석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휴관일은 언제인지를 나타내주어 도서관까지 헛걸음을 하거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기능만으로도 상당히 유용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사실 이 어플은 좌석 정보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공부에 도움이 될 기능을 부가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바로 스터디 모임 기능입니다.
상단에 스터디 모임 메뉴를 클릭하면 이와 같이 여러 스터디 모임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자신이 원하는 모임을 검색해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끼리 쪽지 기능도 이용할 수 있으니 여러 정보를 주고받기 최적화된 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 넌 얼마나 쓰니?
이 또한 이름에서 드러나듯 자신이 스마트폰을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나타내 주는 앱입니다. 또한 이 시간을 바탕으로 자신의 목표시간을 사용하면 휴대폰이 자동 잠금 되는 기능도 지원하고 있는데 이는 다른 앱들과는 차별화된 기능으로 긴급 잠금 해제도 하루 한번 가능하며 잠금 전 알림, 잠금 화면까지 설정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으로 넌 얼마나 쓰니?는 여타 다른 잠금 앱 들과는 달리 시험기간이 아닌 평상시에도 사용할 수 있어 요즘 많은 학부모들이 걱정하고 있는 스마트폰 중독의 길로 빠져드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설명한 기능뿐만 아니라 이 앱에서는 자신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을 나타내줌으로써 자기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며 잠금 앱답게 목표시간을 달성하면 자동 잠금 되는 기능뿐만 아니라 특정 잠금 시각을 예약하여 그 시간 동안 충실히 잠가주기도 합니다.
물론 사용시간 측정에서 제외할 앱(홈, 잠금 화면 등) 을 설정할 수 있고 잠금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설정할 수 있어 핸드폰이 잠긴 상황에서도 급한 연락이 가능하니, 부담가지지 말고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데이터량까지 세세하게 분석하여 자신의 데이터를 조절할 수 있게 해주기까지 하니 꼭 시험기간이 아니더라도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올인원 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시험기간에 도움이 될 앱 두 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이 앱들을 통해 많은 효과 느껴보시길 바라며 얼마 남지 않은 시험기간 열심히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