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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야기

경인여대 호텔&카.지.노과를 다녀오다!

작성자
유지예

지난 18일, 경인여자대학교에서는 ‘제9회 미래 인재 진로탐색 교육기부’ 행사가 열렸습니다. 중학생들을 상대로 한 진로체험 행사였는데요, 호텔카.지.노, 실용음악, 세무회계, 유아교육과 의 전공별 직업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남인천여중 학생들이 참여 했습니다.

저는 호텔&카.지.노과를 체험해 보게 되었는데, 호텔&카.지.노과 에서는 카.지.노 딜링과 칵테일 제작 시연 및 실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호텔 카.지.노과에 대한 소개를 들었는데요,

호텔&카.지.노과는 주로 외국에서 활동해야 하다 보니 중국어를 비롯한 외국어 능력이 꼭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학생들에게 해외 인턴십과 유학 등 해외 지원을 많이 해준다고 하니 평소 관심이 있던 독자분들께서는 경인여대호텔 카.지.노과에 대해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카.지.노 딜링 실습에서는 카.지.노과에 대한 소개는 물론 실제로 배팅과 딜링 등을 배웠습니다.

평소 접하기 힘든 분야이기도 하고, 대중매체에서도 잘 노출이 되지 않는 직업이다 보니 약 40명가량의 많은 인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교수님의 시연이 끝날 때까지 집중하는 자세를 보였습니다.

그곳에서 체험한 모든것이 신기하고 멋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인상깊게 남은것은 바로 실제 재학생 선배들의 딜링 시연이었습니다. 검은 정장을 입고 용어를 사용하며 배팅을 진행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어 보였습니다.

시연과 실습으로 한 시간가량의 카.지.노 딜링 실습이 끝난 후 칵테일 체험의 차례가 왔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칵테일 실습을 기대하며 입장했는데요, 그 기대에 부응하듯 입구부터 세워져있는 양주들과 잔을 비롯한 실제 사용되는 재료들에 신기하면서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다는것이 놀라웠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간략한 과 소개 이후에 교수님의 칵테일 시연이 이어졌는데요,

TV 영화에서나 보던 모습을 눈앞에서 경험하게 되자 시연이 진행되는 동안감탄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교수님의 칵테일 종류별 시연이 끝난 후 학생들의 실습이 있었습니다.

교수님이 보여주신 칵테일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칵테일을 골라 실습해 볼 수 있었는데요, 저는 Grasshopper라는 칵테일을 만들어 보았는데 메뚜기라는 이름에 걸맞는 초록색의 칵테일이었습니다. 완벽하진 않았지만 생에 처음 만들어보는 칵테일에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이렇게 모든 체험이 끝나고 학교를 한번 돌아보았는데요, 호텔&카.지.노 과는 새로 지은 건물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학교 견학을 끝내고 집에 가는길에 학생들은 하나같이 재밌었다,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했습니다.

어떤 친구는 꿈이 확실해졌다고 했고, 또 어떤 친구는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어찌되었든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많은 도움이 된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경인여대에서는 매년 진로탐색 행사를 개최한다고 하니, MOO 독자 여러분들께서도 한번 참여해 보는건 어떠신가요? 분명 후회하지 않을거라 장담합니다!

15기 유지예기자

작성일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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