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MOO 청소년 기자단은 최근 올해 26기 첫 편집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사 작성의 기본 구조와 기사 주제 정하기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향후 기자단을 이끌어 갈 대표와
부대표 선출도 함께 이루어졌다.
웹진MOO의 MOO는 Mirror Of Our youth로 청소년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거울이라는 뜻으로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담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웹진무 홈페이지)
최근 디지털 미디어 환경이 확대됨에 따라, 뉴스의 생산 · 유통 과정에 대한 이해는 청소년 시민 역량의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이번 첫 편집회의는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기사 작성의 체계적 이해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교육에서는 '기사 주제 선정'과 '사실 확인(팩트 체크)'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는 최근 가짜 뉴스 확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더욱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또, 뉴스의 가치에 대해서도 배웠다. 교육에서 배운 뉴스의 가치로는 시의성, 영향성, 저명성, 갈등성, 근접성, 신기성이 그 종류였다.
강사선생님께서는 완벽한 뉴스보다는 조금은 부족한 뉴스를 먼저 보여주셨다. 그 예로는 사진을 합성하거나 편집해서 사실을 왜곡하는 사진 조작, 성능을 부풀려서 뉴스처럼 광고하는 허위광고, SNS를 기반으로 가짜뉴스를 공유하는 SNS속임수가 있었다. SNS에서는 조회 수를 높이기 위한 과장표현, 편집된 영상, 맥락이 삭제된 캡쳐 이미지 등이 쉽게 확산되는 위험이 있다.
조금 부족한 뉴스를 보고 난 뒤 기자단원들과 함께 두 사진 중 어떤 사진이 진짜인지 구별해보기도 하고 직접 SNS속 글을 읽어보고 이야기 해보는 시간도 가지며 기자역량을 더 키워나갔던 경험이 가장 인상깊다.
첫 편집회의는 기자단 활동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단순 기사 작성 기술을 넘어, 정보의 사실 판단 능력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조했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앞으로의 과제로는 실제 기사 작성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해 보는 실습강화, 팩트체크 사례 분석하기 등이 제시될 수 있다.
앞으로의 웹진MOO가 여러소식들로 세계를 연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