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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직업,자격증

2025년 진로 조사 : 중고생 희망 직업 1위는 '교사'

작성자
김민정
작성일
2025-12-14

2025년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발표한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가장 많이 희망하는 직업 1위로  '교사'가 차지했다. 조사에는 전국 1,200개 초·중·고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했으며,  중학생 중 7.5%가 교사를 희망 직업으로 선택했다.


조사에서 나타난 중학생 희망직업 상위권은 다음과 같다.

1위 교사(7.5%),  2위 운동선수(5.4%),  3위 의사(3.6%),  4위 경찰관 ·수사관(3.2%),  5위 간호사(2.9%) 순으로 조사되었다.

교사는 국가 승인 통계로 집계된 이후 단 한 번도 중·고교생 희망 직업 1위를 놓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왜 많은 중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으로 교사를 선택했을까?  그러한 이유는 우리가 매일 학교와 학원 등에서 실제로 교사를 만나고, 가장 친숙한 직업으로 느끼기 때문이다. 학교라는 일상 공간에서 교사는 우리 생활 속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직업 중 하나이다. 이런 경험이 진로 선택 과정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볼수 있을것이다.

또한 조사에서는 학생들 중 희망 직업이 아직 없다고 답한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특히 중학생 약 40%가 희망 직업을 정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는데,  그 이유로는 "내가 어떤일을 좋아하는지 아직 잘 몰라서"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를 탐색할 충분한 기회가 필요함을 시사하며

이번 조사 결과는 중학생 ·고등학생 본인뿐 아니라 부모와 교사, 학교 진로담당자 모두가 학생들의 진로 이해를 돕는 방향으로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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