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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글로벌뉴스

중국 신장 위구르족, 강제 노역의 실태 밝혀져

작성자
강다영
작성일
2021-05-01

 

최근 중국에서 강제 노역과 수용소에서 고문을 받고 있는 신장 위구르족의 인권 침해 실태가 밝혀져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신장 위구르족은 중국 소수 민족 중 최대 집단으로 중국 북서쪽에 신장위구르자치구가 위치하고 있다. BBC 뉴스 코리아에 따르면 이들은 강제 노역으로 면화를 생산해왔으며 나이키 등 세계 유명 브랜드가 이와 같은 방식으로 생산된 중국 면화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뤄푸현에 있는 제4직업기술교육훈련센터는 중국 반공체제 위구르족들을 강제 수용하고 있으며 이들은 이곳에서 성폭행과 고문을 받고 있다는 실태를 폭로하기도 했다.  

 

이에 미국 국토보안부는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 강제 노역 및 수용으로 생산된 5가지 종류의 제품들에 대해 유통보류명령(WRQ)’ 을 내렸다. 더불어 중국을 제외한 미국 등 세계 각국은 이와 같은 행위가 신장 위구르족의 인권 침해라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신장 위구르족 강제 노역 및 강제 수용은 명백한 인권 침해 행위이며 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개인적, 사회적, 국가적 차원에서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 자료 출처

BBC 뉴스 코리아-<신장위구르:중국,신장서 강제노역으로 면화를 생산했다는 새 증거가 나왔다>

               https://youtu.be/-c3T631OEBY

   

21기 기자 강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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