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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글로벌뉴스

승려들도 찬,반 나뉘어... 미얀마 민주운동, 난관 봉착

작성자
박세빈
작성일
2021-03-31

 

 지난 21일 갑작스럽게 발발한 미얀마 쿠데타. 이 쿠데타는 민정을 끝내고 군정을 시작했으며 아웅산 수지와 같은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과 같은 의원들을 구금하고 있다.

당연하게도 미얀마의 시민들은 이러한 군사 쿠데타에 반대하며 거리로 나섰고, 이것이 미얀마 시위의 시발점이 되었다.

 

 하지만 미얀마 측에서 하루에 90명이 넘는 시위대를 사살하고, 심지어 10대의 어린 학생들까지도 주검으로 발견되는 등 폭력적인 진압을 이어가고 있어 시위는 난관에 봉착한 상태다.

 

 종교적인 성향이 짙은 미얀마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는 승려들도 친군부파와 친시위파로 입장이 갈리는 등 시위대의 앞날이 평탄해 보이지만은 않는다.

 

 이런 상황에 미국, 노르웨이, 싱가포르 등 여러 국가가 미얀마 내 자국민들에게 출국이 가능한 지금 미얀마를 떠나라고 권고하는 등 미얀마 내 불안정한 상황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동아뉴스 미얀마 내전 우려에 외국인 대탈출 시작되나...각국 철수 명령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10331/106180945/1

BBC NEWS Myanmar coup: The monks divided over the deadly protests

https://www.bbc.com/news/av/world-asia-56580788

BBC NEWS More than 90 killed in Myanmar ‘day of terror’

https://www.bbc.com/news/topics/c302m85q5vzt/myan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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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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