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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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원순환센터 설치 지역에 다양한 지원책 강구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2026년 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확충사업에 대해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자원순환센터는 시가 지난 5일 발표한 ‘(가칭)인천에코랜드 조성계획’과 연계해 반드시 설치해야 할 시설이다. 친환경 방식으로 조성하는 인천에코랜드에는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자원순환센터에서 환경적으로 감량된 소각재와 불연성폐기물만 매립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 시는 폐기물 발생지 처리원칙을 고려해 기존 시설부지를 포함해 2~3개 군·구가 함께 사용하는 권역별 광역자원순환센터를 분산 설치할 계획이다. ○ 송도, 청라의 기존 3개소 중 2개소는 노후화에 따른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권역별로 신규시설 4개소를 설치함으로써 총 7개의 광역자원순환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군·구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이다. ○ 시는 인천에코랜드 주변 지역과 마찬가지로 자원순환센터 설치지역에는 공론화 위원회의 권고와 같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지원사항으로는 주민 요구를 반영한 주민편익시설(체육시설, 공원, 카페 등) 설치, 주민숙원사업 해결, 지역발전기금,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지원규모는 설치지역별로 300~400억 원(일부 지역은 별도 산정)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 특히, 자원순환센터 광역화와 관련해 시설 미설치 군·구와 설치 군·구간의 차별화 계획을 수립해 미설치 군·구에는 반입 수수료를 가산해 부과하고, 설치 군·구에는 주민기금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강화할 방침이다. ○
- 작성일
- 2020-11-10
- 담당부서
- 자원순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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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성패..시민 손에 달렸다
○ 인천광역시 새마을회부녀회(회장 이정자)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 황규철)는 3일 남동구 모래내 시장에서 자원순환도시 인천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나도 버리스타’ 캠페인은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10월 13일 인천 시민시장 대토론회에서 출범한 ‘자원순환도시 인천 범시민 행동’의 일환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 50여명은‘나도 버리스타’ 로고가 새겨진 앞치마를 입고 시장에 나온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인천의 쓰레기 감량 및 올바른 분리수거 등을 홍보했다. ○ 또한, 이와 함께 재래시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일회용 비닐봉투를 자제하고 장바구니 등 재활용이 가능한 구입용기로 대체하자는 운동도 같이 진행됐다. ○ 참가자들은 모래내 시장내 2km 구간을 돌며 가두 캠페인과 함께 물건을 직접 구입하고,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가정에서 가져온 플라스틱 용기와 장바구니를 이용해 물건을 담았다. 또한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두 달 여에 걸쳐 제작한 15,000여 장의 재생봉투를 재래시장 노점상 등에 배포하며 상인들이 앞장서 친환경 재생봉투 사용 확대와 비닐봉투 사용 자제를 당부했다. ○ 이종우 인천시 시민정책담당관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시 새마을부녀회」가 회원들을 중심으로 자원순환도시 인천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들이 시민들에게도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장과 이정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대형마트 등에서는 이미 포장박스 비치 금지 및 일회용 비닐 사용 규제가 보편화 되고
- 작성일
- 2020-11-03
- 담당부서
- 시민정책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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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도권 64개 지방정부에 독자적인 대책마련 및 실천 요구 공식화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지난 10.15일 박남춘 시장이 직접‘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선포한 데 이어 수도권의 모든 지방정부에 대책을 마련할 것을 공식화하는 등 후속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인천시는 10.15. 선포 이후 수도권의 64개 지방정부(인천 9개 군·구, 서울 25개 구, 경기 30개 시‧군)에 ‘수도권매립지 종료 대책 및 자체 폐기물처리대책 등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 이를 통해 인천의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하고,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앞두고 각 지방정부의 대책 마련과 실천이 있어야 할 것임을 공식화 했다. ○ 박남춘 시장은 지난 15일 대시민 발표 시 “2025년으로 설정해 놓은 수도권매립지 종료시계는 한 치의 망설임과 물러섬 없이 달려갈 것입니다. 이와 동시에 발생지 처리원칙에 충실한 환경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우리 아이들에게 녹색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시작합니다.”라며 수도권 폐기물 처리 정책의 대전환을 예고했다. ○ 이어 ”서울과 경기에도 촉구드립니다. 각자 쓰레기는 각자 처리합시다. 인천이 먼저 그 발을 떼겠습니다.“라며 30년 가까이 이어져 온 인천의 희생을 끝내기 위해 나아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 시는 이러한 인천시의 행동이 지난 9월 발표한 환경부의 ‘자원순환정책 대전환 추진계획’에도 입각하여 수립·추진됨을 강조하며 수도권의 모든 지자체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 시는 또 37개의 건설·사업장 폐기물 중간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시의 정책을 알리고 자체 처리 대책을 마련해야 함을 알렸다. ○ 수도권매립지 3-1공구 종료부터(2025년 예상) 건설·사업
- 작성일
- 2020-10-27
- 담당부서
- 자원순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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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교육청, 자원순환 선도하는 미래세대 교육 강화
○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실현을 위한 자원순환교육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월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자원순환교육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식은 인천시의 최대 현안사항인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범시민의 참여와 함께 자라나는 학생들이 자원순환 선도도시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해 마련됐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교육청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실천중심의 자원순환교육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이를 위해 올해 인천시는 자원순환 전문강사 94명을 양성하고 어린이 자원순환 뮤지컬을 추진하는 등 교육기반을 다졌다. 또한, 교육청과 협력해 자원순환시범실천학교 20개교, 학생동아리 20개 운영을 지원했다. ○ 또한, 앞으로 시는 자원순환 교육이 원활히 진행 되도록 교육청에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청은 자원순환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박남춘 인천시장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 실현을위해서는 정책 및 인프라 구축과 함께 교육·홍보를 통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도시 변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박
- 작성일
- 2020-10-26
- 담당부서
- 자원순환과
- 자료관리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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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자원순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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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업데이트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