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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02/13]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해외취업을 위한 66개 연수과정을 마련, 다음 달 30일까지 만 29세 이하 청년 연수생 3천600여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연수과정은 정보통신, 자동차 설계(이상 일본), 한국어 강사(중국), 항공승무원(중동ㆍ동남아), 호텔 종업원(일본ㆍ호주ㆍ캐나다), 간호사(노르웨이), 태권도 사범(미국), 치기공사(캐나다) 등이다.
공단이 1인당 최고 360만원의 연수비를 연수기관에 지원하지만 과정에 따라 개인 부담금이 있을 수 있다.
취업은 연수가 끝난 뒤 현지 구인업체의 선발절차를 걸쳐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해외취업전용 홈페이지(www.worldjob.or.kr)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