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仁川故事

韩中地方政府共同成长与发展的开始, 第3届韩中知事省长会议

查询数
27

第3届韩中知事省长会议, 韩中地方政府共同成长与发展的开始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 한중 지방정부 공동 성장과 발전의 시작

        地方外交新气象

        지방외교의 새 바람을 일으키다


晴空万里、秋高气爽。时隔7年,韩中两国的知事和省长再度聚首。来自上海、黑龙江省、辽宁省等中国各地,以及仁川、光州、世宗、全罗南道、济州等韩国各地的代表们,为促进韩中地方政府交流,在韩国首尔举办了第3届韩中知事省长会议。

푸른 하늘이 눈에 띄게 높아진 가을, 7년 만에 한ㆍ중지사성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상하이, 헤이룽장성, 랴오닝성 등 중국 각지와 인천, 광주, 세종, 전남, 제주 등 대한민국 각지의 대표들이 한중 지방정부 교류를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서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를 개최한 것이다.


本次会议为了纪念韩中建交33周年和韩中自由贸易协定(FTA)签署10周年,由韩国全国市道知事协议会和中国人民对外友好协会共同主办。这是自2018年之后时隔7年再次举行的会议,以“推动韩中地方政府共同发展与务实合作”为主题,旨在探寻两国地方政府间新的合作方向,其意义非常深远。

이번 회의는 한중 수교 33주년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2018년 이후 7년 만에 열린 이번 회의는 ‘한중 지방정부 공동 발전과 실질적 협력 추진’을 주제로 양국 지방정부 간의 새로운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两国共同翻开合作新篇章

양국이 함께 여는 새로운 협력의 장


 10月28日上午,代表团在下午举行正式会议之前,先拜访了韩国国务总理金民锡。金总理在接见中国代表团时表示,“希望时隔7年再次举办的韩中知事省长会议能为两国合作带来新气象”,并鼓励两国地方政府积极开展交流。对此,江西省委书记尹弘和中国人民对外友好协会会长杨万明回应道,“将进一步扩大与韩国地方政府的合作”。

10월 28일 오후 진행될 본회의에 앞서, 이날 오전 대표단은 김민석 국무총리를 예방했다. 김 총리는 중국 대표단을 맞으며 “7년 만에 다시 열린 한중지사성장회의가 양국 협력에 새로운 바람이 되길 바란다”며 양국 지방정부의 활발한 교류를 격려했다. 이에 인훙 장시성 서기와 양완밍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은 “한국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더욱 넓혀가겠다며” 고 화답했다.


代表团随后前往正式会议场地——首尔四季酒店努里厅。会议现场气氛略显紧张,却又洋溢着活力。以韩国全国市道知事协议会会长刘正福(仁川广域市市长)为首,光州、世宗、全罗南道、济州、首尔等各地代表团齐聚一堂。中方则有江西省、上海市、辽宁省、黑龙江省、新疆维吾尔自治区的相关人士出席。

대표단은 본회의장이 마련된 서울 포시즌스 호텔 누리볼룸로 이동했다. 본회의장에는 부드러운 긴장감과 활기가 공존했다.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광주, 세종, 전남, 제주, 서울 등 각 도시의 대표단이 자리를 함께했다. 중국에서는 장시성, 상하이시, 랴오닝성, 헤이룽장성, 신장위구르자치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两国代表团轮流分享了各自城市的愿景与经验。世宗介绍了智慧城市的未来,光州探讨了文化产业合作的可能性,上海和江西省则分享了产业转型与技术创新的案例。不同城市的故事在此交汇,会场氛围愈发活跃。语言虽不相同,但大家齐心描绘了两国共同发展与合作的蓝图。

양국의 대표단은 번갈아가며 도시의 비전과 경험을 공유했다. 세종은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광주는 문화산업 협력의 가능성을, 상하이와 장시성은 산업 전환과 기술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각기 다른 도시의 이야기들이 한 곳에서 피어나자 회의장은 점점 더 활기를 띄었다. 서로 다른 언어였지만, 한마음으로 양국의 공동 발전과 협력을 그렸다.


会议的高潮是《韩中地方政府共同宣言》的发表。两国代表团通过签字仪式,承诺分享政策与行政经验,并在尖端技术、文化、旅游、环保等广泛领域开展合作。这展现了为可持续发展的未来而共同应对的意志。

회의의 절정은 ‘한중 지방정부 공동선언문’ 발표였다. 양국 대표단은 서명식을 통해 정책과 행정의 경험을 나누고, 첨단기술과 문화, 관광, 환경 등 폭넓은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 대응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韩国全国市道知事协议会会长刘正福表示:“地方政府间的交流是支撑韩中关系稳定与发展的务实动力”,“仁川也将居于中心,成为城市间合作的桥梁,创造更广阔的全球化连接。”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지방정부 간 교류는 한중 관계의 안정과 발전을 떠받치는 실질적 동력”이라며 “인천도 그 중심에서 도시 간 협력의 가교가 되어 더 넓은 세계화의 연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对话中传递的友谊

대화 속 오가는 우정


正式会议后举行的官方晚宴又是另一种形式的会议。各城市代表团在长桌旁随意落座,借助欢笑和肢体语言的积极表达,足以弥补语言差异带来的沟通障碍。从仁川的大海、上海的夜景、光州的文化庆典,到辽宁的雪后街道……在彼此分享城市故事的过程中,氛围也变得更加融洽。

본회의 후 열린 공식 만찬은 또 다른 형태의 회의였다. 긴 테이블에는 각 도시의 대표단이 섞여 앉았다.웃음과 몸짓을 동원한 적극적인 의사표현은 언어차이로 인한 소통의 공백을 메우기에 충분했다. 인천의 바다, 상하이의 야경, 광주의 문화축제, 랴오닝의 눈 덮인 거리까지. 서로의 도시 이야기가 오가는 사이 분위기는 한층 부드러워졌다.



本次会议的成果,远超单纯的外交活动。这是一个分享各城市的经验与愿景,地方政府主动作为合作主体,共同设计未来的所在。

이번 회의는 단순한 외교 행사 이상의 결실을 남겼다. 각 도시의 경험과 비전이 공유되고, 지방정부가 스스로 협력의 주체로 나서 미래를 함께 설계한 자리였다.


在秋日中开启的韩中地方政府对话,如今将成为崭新季节的合作。活动结束后,离开会场的代表们脸上都带着无声的承诺。用眼神与握手传递的问候,这是迈向合作未来的充满希望的开端。

가을 하늘 아래 시작된 한중 지방정부의 대화는 이제 새로운 계절의 협력으로 이어질 것이다. 행사가 끝난 뒤에도 회의장을 나서는 대표들의 표정에는 무언의 약속이 담겨있었다. 눈빛과 악수로 주고받은 인사. 협력의 미래를 향한 희망찬 시작이었다.


附件
KOGL
KOGL: Type 1 + Commercial Use Prohibition + Change Prohibition (Type 4)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