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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예능에서 ‘기자’를 다루는 이유는?

작성자
김혜선
작성일
2015-06-24
예능에서 ‘기자’를 다루는 이유는?


최근 들어 ‘용감한 기자들’, ‘두근두근 인도’와 같이 방송 프로그램에서 ‘기자’라는 직업을 다루는 경우가 많아졌다. E채널에서 방송되고 있는 ‘용감한 기자들’은 100회를 넘었으니 그 인기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예능들뿐만 아니라 ‘피노키오’라는 드라마 또한 주인공의 직업을 기자로 삼아 큰 인기를 끌었으며, 러브라인을 제외한 취재에 관한 부분은 실제 기자들의 생활과 비슷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렇다면 예능과 드라마를 비롯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기자’를 다루는 경우가 증가하며, 그들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기자’라는 직업의 선호도가 올라간 것을 이유로 꼽을 수 있다. 현대는 과거에 비해 언론, 방송 매체가 증가하였다. 휴대전화 사용의 급증으로 인해 사람들이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받을 곳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휴대전화 사용자들이 가장 빠르게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는 ‘인터넷 기사’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기자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용감한 기자들의 경우에는 사람들이 접하지 못하였던 신선한 정보들을 전달해 준다. 뉴스나 신문 같은 곳에서는 보편화된 당시의 사회적 이슈만을 전달한다. 하지만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예능이라는 이름을 빌려 사건에 담긴 뒷이야기, 연예인들 사이에 있었던 말하지 못할 에피소드들을 익명을 사용하여 이야기해준다. 시청자들로 하여금 사건의 실체를 알게 해주며 익명 사용으로 인해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두근두근 인도라는 프로그램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스타들이 출현한다. 그들은 KBS 보도국의 특파원이 되어 해외에 방문하여 직접 취재하고, 원고를 작성하며, 직접 보도까지 한다. 이러한 그들의 모습을 촬영하여 보여줌으로써 기자들이 하는 일의 일부분을 간접적으로나마 접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뉴스에 나오곤 하는 스타들이 기자로서 뉴스에 나와 보도를 하는 모습에 신선하다는 반응이


이처럼 기자에 대한 관심의 증가와 각 예능 프로그램의 신선한 접근 방식으로 기자 예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MOO 독자들 중에서도 이러한 예능을 관심 있게 본 사람이라면 ‘기자’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15기 김혜선 기자
사진 출처: 네이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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