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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경찰, 이만희 아내 계좌 48개로 현금 32억 횡령 파악

작성자
박은규
작성일
2020-07-30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론나19) 방역 활동 방해와 횡령 혐의로 구속 기로에 놓인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아내 명의 계좌로 교회 헌금 32억원을 빼돌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정황이 포착됐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8개월 동안 신천지 교회 명의 계좌 129개에서 이만희 총회장의 아내인 유천순 씨의 명의로 된 계좌 48개로 교회 헌금 32억원이 빼돌려진 것으로 파악했다.


교회 관계자들이 계좌를 개설하고 해지하는 수법을 반복하여 자금 세탁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총회장은 경찰 조사에서 교인들이 용돈으로 쓰라고 준 돈이라며 자기 돈을 자신이 쓴 거라 아무 문제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이 총회장과 신천지 관계자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출처

YTN-https://news.v.daum.net/v/20200730190708531


20기 박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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