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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북한에게 총살당한 해양공무원 월북하려던 것으로 판단

작성자
정유라
작성일
2020-09-29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되었던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자진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해양경찰이 밝혔다. 

이 공무원은 월북을 하는 도중 북한에게 총격을 당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실제로 3억 3000만원의 금융채무가 있었고, 

이 중 2억 6800만원이 도박 빛이었다고 한다.


해경에서 조사한 결과 공무원은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당시 부유물에 의지한 채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고, 

실종자만 알고 있는 개인정보를 북측에서 자세히 파악하고 있었다고한다. 또한 실종자가 직접 월북 의사를 표시한 정황이 발견되었고, 

실종 당시 단순 표류 결과를 예측했을 때 실종자가 실제 발견된 위치와 상당한 거리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해경은 공무원이 실종 전 탔던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에서 발견된 슬리퍼는 A씨의 소유로 확인됐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추가로 유전자 감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무궁화 10호 내 폐쇄회로 CCTV에는 A씨가 실종되기 전날인 지난 20일 오전 9시 2분까지 동영상이 저장되어 있었으며 해경은 저장된 동영상 731개를 분석했지만, A씨와 관련한 중요한 단서는 찾지 못했다고 한다.


해경은 앞으로도 수사를 계속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20기 정유라기자


해경 "북한 피격 사망 공무원, 월북한 것으로 판단"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9052353065?input=1195m

해경 "北 피격 공무원, 자진 월북한 것으로 판단"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571526625905040&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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