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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포장마차거리를 차량으로 박아 쑥대밭을 만든 운전자가 잡혔다.
같이 타고 있던 동승자까지 포함해 총 4명이였다.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전 4시 26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국전력공사 앞 길거리에서 20대 운전자가 포장마차에 걸어오던 손님 2명을 박은 뒤 야외 테이블에 앉아있던 손님 10명을 박아 마치 도미노처럼 쓰러트렸다고 한다.
총 12명을 치고 달아난 차는 주변에 있던 시민들에게 붙잡혔고 그 후 음주 상태인 것이 확인되었다.
그 당시 현장에서 시민 50여명이 차량 주변을 둘러싸고 있었다고 한다.
운전자와 함께 타고 있던 동승자 또한 음주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같이 차를 탔으니 책임을 물어 방조죄를 적용시켰다고 한다.
20기 정유라기자
포장마차 덮친 부산 서면 음주운전 사고 동승자도 함께 입건 http://news.tf.co.kr/read/national/1815937.htm
서면 음주운전 차량, 포장마차로 돌진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929160624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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