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아들이 실종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들, 한강에서 실종된 대학생 22살 손 씨를 발견했으나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손 씨는 지난 새벽 3~5시,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에서 목격된 이후 흔적을 감췄다. 밤 11시쯤부터 새벽 2시까지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잠든 상태였다는 친구의 증언이 있었으나, 그 뒤로 흔적이 묘연하고 cctv도 없어 정확한 동선을 알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오늘자 검안을 마친 뒤, 손 씨의 아버지는 머리에 상처가 있었다며 숨진 원인을 정확히 밝혀 달라, 라는 입장을 보였다.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 가운데, 대중들은 사건의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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