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이야기

지구를 위하는 방법, 제로 웨이스트

작성자
이동희
작성일
2021-05-23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는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장려하며 폐기물을 방지하는데 초점을 맞춘 원칙이며 제품의 흐름을 크게 바꾸어 낭비가 없는 사회를 목표로 한다. 그렇다면 제로 웨이스트를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 것이고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재활용 또한 제로 웨이스트의 일부분인 것일까 ?

 제로 웨이스트는 지속가능성 라이프 스타일의 일환으로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첫 번째로는 국내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용기내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마트, 시장, 음식점, 카페에서 식음료를 구매할 때 일회용품이 아닌 직접 가져온 다회용 용기에 포장하자는 걸 의미한다. 국제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가 제안했고, 배우 류준열이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서 대중적으로 알려졌다두 번째로는 ‘#ZeroPlastic’ 이다. 이 캠페인은 우리보다 먼저 제로 웨이스트 열풍이 불었던 미국, 유럽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목적은 플라스틱 사용하지 않기로 이 또한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확산되었다. ‘#용기내와 비슷하다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역사가 오래되고 캠페인 규모 자체가 크기에, 여기에는 ‘5Rs’라는 나름의 가이드라인이 있다5Rs란 거절(refuse), 감소(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그리고 부패(rot)이다. 거절은 처음부터 쓰레기가 될 물건들의 사용을 멈추는 것이고 감소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자는 것이며 재사용과 재활용은 분리수거를 하자는 목적이다. 또한 부패는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만들자는 다짐이다

 이러한 sns 형식의 캠페인 말고도 우리가 하는 분리수거나 배달음식을 시킬 때 일회용품 받지 않기를 선택하는 것 등도 제로 웨이스트의 일부분이다.  앞으로 지구를 위해, 환경오염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21기 이동희 기자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 문의처 032-440-2922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