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이야기

실내 마스크 해제, 그럼 코로나는?

작성자
박예슬
작성일
2023-02-17

2023년 1월 30일부터 1단계 의무 조정 시행으로 우리는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실외, 실내 둘 다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는 말이다. (약국, 병원, 대중교통 등에서는 써야 한다.)
아직 코로나가 끝난 것도 아닌데 마스크가 해제되면 확진자가 더 늘어나는 것은 아닐까? 불안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실내 마스크 해제 일주일 후, 현재 상황은 어떨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전부 일주일 전보다 적은 숫자로 집계됐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일주일을 맞은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0명대로 내려갔다.
지난해 6월 27일 3419명을 기록한 뒤 224일 만에 가장 적은 신규 확진자가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3개월여 만에 최소 수준으로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 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50명으로 집계됐다”라며 “누적 확진자 수는 3026만 3261명”이라고 발표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이날 28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313명보다 24명이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해 11월 1일 288명을 기록한 뒤 3개월여 만에 최소치로 내려갔다.
사망자 수는 18명으로 하루 전 22명보다 4명이 줄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 361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이처럼 실내 마스크 해제 일주일 후, 코로나와 관련된 수치는 모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점차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는 시민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전글
등록된 게시물이 없습니다.
다음글
등록된 게시물이 없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 문의처 032-440-2923
  • 최종업데이트 2023-08-23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