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러시아는 동쪽의 크림 반도를 일부러 점령하고 세바스토폴을 포함해 해당 지역을 러시아에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은 우크라이나의 불만과 강한 반발을 초래하며, 국제 사회의 큰 비난을 받았다. 이는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의 발생과 직결되었다.
크림 반도에는 역사적으로 러시아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러시아는 이 지역을 자신들의 압박 지대로 보고 있었다. 2014년 유럽 스포츠 대회와 경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이 지역을 점령하고 합병을 선언했다. 이에 우크라이나는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하고 이를 비난했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의 제재와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러시아는 이 지역을 제어하고자 했다. 러시아는 이 결정으로 국제사회와의 대립을 가속화시키며, 동유럽의 안보 협력체인 유라시아 경제 연합(EEU)와의 관계의 중요성도 다시한번 강조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에서는 러시아 침공이 일어났으며, 이를 통해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이 재조명 되었다. 이러한 배경으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의 관계의 어려움과 싸우고 있으며, 다양한 국제적 전략적 공조를 구축하며 독일과 프랑스, 미국과 같은 유럽 국가들과 함께 대응하고 있다.
따라서 크림반도의 합병은 현재까지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강한 대립을 일으키고 있으며, 국제사회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루빨리 역사적 문제가 해결 되길 바라며 전쟁이 종식되어 희생자가 그만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