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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김히어라 학폭 터졌다.

작성자
이다영
작성일
2023-09-08

넷플릭스 '더글로리' 이사라 김히어라.

김히어라의 학폭이 터졌다. 과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20년 전 김히어라가 상지여자중학교에 재학 중이었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김히어라가 다녔던 중학교 (상지여자중학교) 에는 '빅상지'라는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학교의 일진들이 속해있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김히어라는 빅상지 카페에 글을 남기기도 하고 모임도 가졌습니다. 이는 김히어라가 직접 인정한 사실입니다. 

그럼 빅상지는 모임을 통해 무엇을 하였을까요? 학생들(후배)에게 돈을 갈취하고 폭력 및 폭언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디스패치에서 이 기사가 나오고 가장 큰 문제가 된 점은 김히어라가 후배를 시켜서 금품을 상납받은 일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김히어라가 후배를 시켜서 금품을 가져오라고 하였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후배 A양이 김히어라에게 잘 보이고싶고, 김히어라의 집안이 힘들다는 것을 알아서 김히어라에게 금품을 주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후배 A양은 김히어라에게 금품을 주고싶어서 동료 학생들의 금품을 갈취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후 김히어라와 후배 A양은 징계로 봉사활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김히어라는 복원여자고등학교로 전학가게 되어서 이 사건은 잊어졌습니다. 

김히어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기의 학폭 기사가 거짓인 것, 루머인 것을 밝히는 편지를 자필로 남겼습니다. 

김히어라의 동창들은 김히어라는 학교에서 가장 얼굴이 하얀 학생이었고, 가장 큰 잘못은 급식실 새치기라고 밝혔습니다. 

상지여자중학교 역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김히어라와 그녀의 소속사 측은 이 루머에 대해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상지여자중학교 교사들에게 인터뷰를 하는 등 사실관계를 철저히 검증하지 않은 채  기사를 쓴 디스패치에게 큰 실망감을 느꼈습니다.

하루빨리 김히어라의 잘잘못이 밝혀져서 더 성숙한 배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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