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인천상회'를 알고 계시나요?
인천상회는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열린 팝업 스토어이며, 인천 소재의 관광 기업 제품을 홍보 및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인천상회는 전통 상점을 모티브로 잡고 레트로적인 감성과 현대적인 요소를 더해 인천상회만의 독창적이고 특별한 브랜드 콘셉트를 만들어냈다.
이에 따라 지역 관광기업 20개사가 참여해 인천에 특화된 여행 상품과 인천의 특색이 묻어나는 식음료나 기념품, 여행 상품이나 기념주, 전통주 등을 선보였다.
그 중 큰 이목을 끈 것은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이다. 국내에서의 최초의 사이다를 만들던 인천탄산수제조소에서 120년만에 첫 사이다인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이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인천상회만의 분위기와 콘셉트를 살린 홍보 부스를 포함해 SNS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며, 보부상과 딱지치기 대결을 하는 등의 현장 이벤트들도 진행하며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인천상회를 통해 인천의 고유한 분위기와 느낌을 보여준 행사들은 적은데 인천의 최초의 것들과 특성이 보이는 행사들을 개최한 것이 좋았다. 이러한 행사들이 더 생겨나 인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해본다.
:참고자료:
https://naver.me/5M5lAEuW
https://naver.me/5v3omaZ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