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실, 알고 계셨나요?
아마 대부분 아실 텐데요. 전자책 ‘E-BOOK’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e-library, ‘전자도서관’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전자도서관이란 기존 오프라인에서의 도서관 기능을 온라인으로 옮겨놓은 것으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합니다. 물론 책은 e-book 형태입니다.
알고 있는 분들이 의외로 적은 이 ‘전자도서관‘ 은 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사용이 가능합니다.
여러 전자도서관 앱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소개할 것은 바로 ‘교보 도서관’이라는 앱인데요, 교보 도서관은 교보문고에서 만든 전자도서관 앱으로 일단 대출받은 책은 인터넷 연결이 끊겨도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물론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교보 도서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한 도서관에 회원가입이 되어있어야 하는데요, 본인이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을 검색해 로그인 한 후 사용이 가능합니다.
교보 도서관에는 대출, 반납, 예약, 연장 시스템이 있습니다.
일단 반납일이 되면 책은 무조건 반납되기 때문에 깜박 잊고 반납하지 못해 연체당할 일은 없으며 대출받은 책을 반납 일자까지 다 읽지 못했다면 연장할 수도 있습니다.
또 한 책당 대출할 수 있는 한도가 정해져 있는데 만약 그 책의 한도가 5명이며 대출한 5명 중 누구도 반납하지 않았을 경우, 빌린 사람이 반납할 때까지 다른 사람은 그 책을 대출할 수 없습니다. 바로 이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바로 ‘예약’ 시스템입니다.
마지막으로 교보 도서관에는 오디오북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다큐멘터리처럼 무미건조하지 않고 실감 나는 억양과 말투로 줄거리를 전달해 줍니다.
난 책만 봐도 졸려! 하는 MOO 독자분들께서는 오디오 북을 이용하시면 되겠죠?
매일 들여다보는 스마트폰으로 독서를 해 보는 건 어떨까요?
3월, 신 학기 좋은 책과 좋은 마음으로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15기 유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