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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야기

새 학기 내 손안의 우리 반, 클래스팅으로 시작하자!

작성자
황유진
작성일
2015-04-24
새 학기 내 손안의 우리 반, 클래스팅으로 시작하자!

정신없이 바쁜 새 학기, 준비할 것도 많고 해야 할 것도 많습니다. 간혹 준비물을 챙기지 못한다든가 수행 평가를 대비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때도 있습니다. 과목마다 수행평가, 공지사항을 한눈에 정리해서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지금부터 내 손안의 우리 반 클래스팅을 소개합니다!

먼저 클래스팅은 무엇일까요? 클래스팅(classting)은 말 그대로 class+ting의 결합으로써 2인 이상의 사람이 모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편리한 앱입니다. 클래스팅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페이스북과는 다르게 많이 생소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클래스팅도 이와 비슷한 체제로 운영됩니다. PC로도 접속이 가능하지만, 스마트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인 경우 플레이 스토어나 마켓에 들어가 검색란에 ‘클래스팅’을 치면 바로 알파벳 C가 그려진 아이콘이 나와 있는 앱이 나옵니다. 그 앱을 다운받고 클래스팅에 회원 가입을 하면 됩니다. 클래스팅 가입절차는 다른 SNS에 비해 간단합니다. 가입 후 로그인을 하면 클래스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클래스팅은 어떻게 사용할까요?

클래스팅에 들어가면 우리 학교, 우리 반을 찾을 수 있습니다. 먼저 우리 학교/우리 반 찾기에 들어가서 학교 이름을 검색하면 바로 학교가 뜹니다. 우리 학교를 클릭하면 목록에 우리 반 친구들이 만들어 놓은 반이 있습니다. 반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가입됩니다. 만약 우리 반 친구들이 아직 클래스팅을 만들지 않았다면 만들고 반 친구들을 초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반 친구들끼리 하는 ‘반톡’보다 더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어 반 친구들 사이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입니다. 초대 코드가 있다면 초대 코드 입력란에 가서 코드를 입력하면 간편하게 바로 반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클래스팅은 반 학생들끼리도 만들 수 있지만 담임 선생님이나 교과 선생님과 함께하는 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선생님과 클래스팅을 하며 바로 정보를 받는다면 더 정확하고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필자의 학교를 예로 들면, 교과 선생님께서 클래스팅에 반을 개설해 학생들과 함께 운영하며 시험공부에 필요한 자료, 간단한 테스트, 학습자료와 공지사항을 올려주시면서 더 좋은 반을 만들고 계십니다.

클래스팅으로 훨씬 편하게 수행평가 알림이라 준비물 정보를 공유하면서 성적관리, 학교생활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반 클래스팅 외에도 우리 학교 과학반, 수학반 등 다양한 교과 방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방에 들어갈 때는 특별한 가입 조건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클래스팅은 친구들과의 소통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클래스팅 추천 클래스에 들어가면 오픈 클래스로 원하는 반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자신과 취미, 관심사가 같은 클래스팅 사용자들과 공통분모를 찾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미니어처, 요리와 같이 자신의 관심분야를 검색창에 검색하고 들어가 가입을 하면 취미 또는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혜택을 주는 클래스팅, 한 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Ga71IuIHYvE -> 클래스팅 관련 영상 첨부입니다.


출처: 모바일 클래스팅 캡쳐 화면
15기 황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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