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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야기

세상을 바꾼 발명품들!

작성자
유지예
작성일
2015-05-24
지난 19일은 발명의 날이었습니다.
발명의 날을 기념하며 세상을 바꿔온 위대한 아이디어들을 생각해 낸 발명가들은 누구이고, 왜 만들었는지 한번 알아봅시다.

첫 번째. 로켓
일반인들에겐 낯설고 생소하지만 이미 실생활에서 여러 역할을 하고 있는 로켓!
지금 이 시간에도 지구 주위를 돌며 지구의 날씨, 시간에 대한 여러 정보를 알려주고 있는 ‘인공위성’ 은 로켓에 의해 쏘아진 것이고, 상상 속에서 나 가능했던 달 탐사를 현실로 이뤄준 것 역시 로켓의 힘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로켓을 구상해 낸 것일까요?
저 같은 경우 에어로켓도 못 만드는데, 대체 어떻게 우주까지 쏘아 올릴 수 있는 로켓을 생각했던 것일까요?
심지어 우주정거장까지 고안해 낸 그 사람은 바로 ‘치올 코프 스키’입니다.

치올 코프 스키는 소련(러시아)의 물리학자 겸 교사였습니다. 그는 우주비행이론의 개척자로서 로켓 개발에 핵심적인 논문을 발표하는 등 로켓 개발에 막대한 일을 한 사람입니다. 참고로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는 그의 탄생 100년제에 맞추어 발사된 것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페니실린
한 번쯤은 들어봤을 기적의 약물! 페니실린입니다.
페니실린을 발견한 사람은 알렉산더 플레밍이라는 스코틀랜드의 생물학자입니다.
그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실험을 하던 도중 푸른곰팡이 주변에서는 세균이 번식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고, 이 우연한 관찰을 실험을 통해 명백한 사실로 밝혀내었습니다.

페니실린이 인간의 몸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연구하던 도중 몸에는 별 효과가 없을 것이라 발표하며 그의 연구는 묻혀가는 듯 했지만, 플로리와 체인의 등장으로 페니실린은 재조명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플레밍의 연구에서의 오류를 바로잡고 실험에 착수하였는데요, 머지않아 임상실험을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내고 논문을 발표하기까지에 이릅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임상실험에 필요한 페니실린을 얻으려면 대량생산체제가 필요했고, 그들의 나라인 영국 제약회사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페니실린은 영국이 아닌 미국에서 대량생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제 2차 세계대전에 병사들의 부상을 치료하며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대단한 연구로 인해 플레밍은 물론 플로리와 체인은 노벨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많고 많은 발명품들 중 과학이 발달하는데에 많은 공헌을 한 로켓과 의학적 발명중 대표적인 페니실린을 간단히 소개해 보았는데요, 그들의 무수한 연구와 노력, 알아가고자 하는 의지가 세상을 바꾸었습니다. MOO독자분들도 노력해서 세상을 바꾸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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