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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야기

책을 공유하다? 국민도서관 책꽂이!

작성자
도은영
작성일
2015-05-25
도서관 가기엔 귀찮고, 신간을 빌리자니 없는 책, 또 책을 사자니 부담되는 당신. 이런 당신을 위해 준비된 프로젝트가 있다. 바로 책을 공유하는 ‘국민도서관 책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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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도서관 책꽂이?

-왔다 갔다? NO! 직접 배송
국민도서관 책꽂이는 도서관에 갈 시간 없는 이들에게 직접 책을 배송하여 대여해주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국민도서관만의 특성 중 하나는 바로 이 책에 있다. 대여 받는 이 책들은 모두 다른 사람들이 ‘키핑’한 책.

-‘키핑’?-공간 절약, 책 보관 일석이조

<사진 2>

키핑이란 집 안에 두자니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버리자니 아까운 이들의 책들을 맡길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키핑자가 책을 맡기면 국민도서관 본부에 보관되어 공간도 절약하고, 책도 안전하게 보관하고, 다른 이들과 공유하며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특색을 가지고 있다.

-여유로운 대여기간
책꽂이는 책을 최대 25권까지 빌려 2개월간 대여해서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짧은 대여기간으로 연체되기 일수인 우리에게 최적의 서비스이다.

-다양한 분야의 책
한정된 도서들만 접할 수 있었던 당신에게 책꽂이는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책을 만나게 해준다. 신간부터 옛날 도서까지 각자가 소장한 다양한 책들을 인터넷 홈페이지로 간단히, 쉽게 접할 수 있다.

책꽂이는 어떻게 이용할까?

<사진 3>

회원가입 후 책 목록에서 찾아 위시리스트 등록! 회원 등급에 따라 제한된 권수로 책 빌리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택배비와 함께 집으로 배송! 이 간단한 과정으로 다양한 책들을 빌려 볼 수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하단의 링크)

책으로 공유된 우리의 삶, 책으로 정화된 우리 마음
국민도서관 책꽂이와 같이 우리 사회는 손쉽게 공유하는 삶이 다가오고 있다.
공유경제라는 단어가 친근하게 느껴질 만큼 가까워진 네트워크 공유! MOO 독자분들도 책꽂이를 통해 독서와 삶을 함께 공유해보는 것은 어떨까.


15기 도은영 기자
사진 출처: 국민도서관 책꽂이 홈페이지+ 국민도서관 페이스북 페이지
참고 자료: 국민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bookoo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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