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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야기

글쓰기 좋아하시나요? '씀: 일상적 글쓰기' 앱 소개

작성자
이유진
작성일
2016-02-23

Moo 독자님들은 글쓰기를 좋아하시나요? 글쓰기를 좋아하시는 Moo 독자님들 중에선 글쓰기에 당당하여 시나 소설을 쓰는 것이 자유로운 분도 계실 것이고, 글쓰기는 좋아하지만, 누군가에게 보인다는 것이 부끄러워 글쓰기를 꺼리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또한, 글쓰기를 좋아하고 당당하지만, 글감이 없는 독자님들도 계실 것 입니다. 그래서 저는 세 형태인 독자님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바로 '씀: 일상적 글쓰기'인데요. 이 애플리케이션은 세상에는 멋진 생각들이 많고 우리는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고 하며 자신감을 복 돋아 줍니다. 자유로운 글쓰기를 경험하게 해주는 '씀: 일상적 글쓰기'. 지금부터 알아보시죠. ​

'씀: 일상적 글쓰기'는 앱을 깔고 나면 소개서를 제시하여 처음 앱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간단한 소개를 합니다. '씀: 일상적 글쓰기'는 오전/오후 7시에 나타나는 글감에 대하여 형식 없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글을 쓸 수 있는데요. 다 쓴 글은 사람들에게 공개하거나 혼자 간직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쓴 글도 그들이 공개했다면, 자유로이 볼 수 도 있습니다.

'씀: 일상적 글쓰기'를 시작하는 방법은 다른 앱들에 비하면 매우 간단합니다. 필명을 쓰고 이메일 하나만 입력하면 바로 시작할 수 있는 형태인데요. 필명은 굳이 이름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혹시 이미 '씀: 일상적 글쓰기'를 깔았었는데 삭제를 하신 분 중에 새롭게 가입하기가 아쉬운 독자님들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아쉬움을 집어넣어 주세요. 맨 처음 가입 시 사용한 필명과 이메일을 입력하고 시작하기를 누른다면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아닌 그동안 썼던 글들이 독자님들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씀: 일상적 글쓰기'의 장점은 하루에 두 번씩 바뀌는 글감에 대하여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점과 앱 자체의 분위기 그리고 쓴 글을 공개 할 수도, 안 할 수도 있다는 자유롭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글감이 바뀌기 전까지는 썼던 글을 계속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감에 맞는 문구를 보여주면서 어떻게 쓸지 가늠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좋은 점만 있으면 좋겠지만, '씀: 일상적 글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몇 가지 아쉬워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첫째론 한번 놓친 글감들은 새로 글을 쓰는 것이 불가능해서 아쉽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론 앱 자체의 안정화 문제인데요. 앱을 접속해서 글을 쓸려고 하면 갑자기 앱이 종료되어 이용이 불편하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론 마음에 드는 글들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 기능이 없어서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쉬움 점들이 있지만, 장점들로 인해 문제점들을 눈감아주게 되는 '씀: 일상적 글쓰기'! '씀: 일상적 글쓰기'에서는 잘 쓴 글은 페이스북에 올려주는 활동도 시행 중입니다. Moo 독자님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보면 오후 4시에 네가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할 거야. 이런 말이 나오는데요. 이처럼, 글감이 나오는 매일 오전/오후 7시에서 한 시간 전인 오전/오후 6시 때부터 기다려질 것 같습니다. 글쓰기를 좋아하시는 Moo 독자님들! '씀: 일상적 글쓰기'를 통하여 글쓰기의 날개를 돋쳐보세요!


16기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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