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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야기

핫한 EPL의 여름 이적시장!

작성자
김현석
작성일
2017-08-23
정규 시즌이 끝나도 EPL은 여전히 핫하다. 바로 '이적시장' 때문이다. 팀 간의 선수 영입을 위한 치열한 경쟁은 보는 이들을 흥미진진하게 한다. 그렇다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는 어떠한 영입들이 있었을까? 지금부터 이번 여름 이적시장 핫이슈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루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살아있는 전설인 웨인 루니가 자신의 커리어를 시작한 고향과도 같은 팀인 에버튼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이적료가 없는 대신, 루니의 주급을 맨유와 에버튼이 같이 부담하기로 했다. 에버튼으로 이적한 루니는 2경기 연속으로 골을 기록하며 의외의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에버튼 vs 맨시티 경기에서 기록한 골로 인해 루니는 epl 통산 200골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기록하게 되었다. 루니가 앞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지 기대된다.
마티치
캉테와 합을 이뤄 첼시의 중원을 책임 지던 마티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게 되었다. 첼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epl 16-17시즌 우승의 주역 중 하나가 된 마티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것은 논란거리가 되었다. 하지만, 첫 경기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첼시에서의 플레이보다도 헌신적이고 놀라웠다. 이 경기 이후 현재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맨유의 중원을 멋있게 책임져주길 기대한다.
모라타
세계 최고의 축구팀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 자원 중 하나인 모라타가 1170억이라는 거금의 이적료와 함께 첼시로 이적하게 되었다. 첼시는 디에고 코스타의 불확실한 거취로 인해 스트라이커의 부재가 있었다. 그래서인지 영입된 모라타는 모두의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프리시즌 실망스러운 플레이를 계속해서 보여주면서 토레타(첼시 시절 부진했던 토레스와 모라타를 합친 신조어로, 첼시에서 좋지 못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모라타를 비하하는 의도가 담김)이라는 별명도 얻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정규 시즌 첫 경기에서 감각적인 헤더를 활용하여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카일 워커
토트넘의 측면을 책임졌던 워커가 맨시티로 이적하는 의외의 일이 벌어졌다. 윙백이 약점이었던 맨시티로서는 성공적인 영입이라고 볼 수 있다. 워커로 인해 측면이 강화되자 맨시티의 경기력은 매우 향상되었고 덕분에 현재 많은 평론가들이 우승후보로 점치고 있다. 워커가 맨시티 우승의 주역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
루카쿠
루니가 가고 루카쿠가 들어왔다. 1111억이라는 거금을 써가면서 영입한 루카쿠는 현재 리그 3골을 기록하며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맨유는 루카쿠의 득점에 힘입어 두 경기 연속 4-0이라는 대승을 기록하고 있다. 루카쿠가 과연 1111억의 돈값을 하는 사나이가 될지 지켜보자.

사진 출처: 스포츠 서울
스포츠 조선
17기 김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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