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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야기

명품 브랜드들의 잇따른 외식 사업 진출, 어째서일까?

작성자
안다경
작성일
2022-09-30

로고만으로도 우리의 심장을 설레게 하는 유명 명품 브랜드들. 이러한 명품 패션 업체들이 외식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고 한다. 새로운 것에 쉽게 반응하고 SNS를 통해 정보 공유를 하길 좋아하는 MZ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이전과는 색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언락 마케팅’으로 언락 마케팅이란, 산업 영역에 대한 고정 관념을허물고 고객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전략을 뜻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줄 수 있으며 패션류의 명품 제품군 보다는 소비자가 보다 더 쉽게 브랜드를 접할 수 있기에 보다 쉽게 브랜드에 대한 호감을 이끌어낼수 있다.

이런 명품 브랜드의 마케팅의 대표적인 예시로는 한남동에 위치한 ‘구찌 오스테리아’를 들 수 있다. 피렌체, 미국 베버리힐스, 도쿄 긴자에 이어 네번째로 오픈된 매장으로 구찌 전통 아이콘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각인시켰다. 구찌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과 브라운을 사용하여 성공적인 공간 브랜딩을 했다는 평가 또한 받고 있다.

2015년 강남 청담동에 오픈한 ‘카페 디올’은 디올의 모던한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은 디저트 카페이다. 깔끔하고밝은 톤의 인테리어와 맛있는 디저트는 꾸준하게 고객들을 불러모았고, 덕분에 오픈 당시부터 아직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의 일상 속까지 파고들어 팬덤을 확보하고자 하는 명품 브랜드들의 시도는 여러 맛있는 전략으로 나타나고있다. 우리의 마음과 시선 모두를 빼앗는 명품 브랜드들의 맛있는 마케팅, 한번쯤은 가보고 싶게 하는 마음을 들게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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