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산타클로스에게 편지를 보내거나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기다렸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산타클로스는 크리스마스이브에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가져다준다는 이야기를 갖고있습니다.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이 기다리는 산타클로스는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산타클로스는 수도사인 성 니콜라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는데, 성 니콜라스가 미라의 대주교가 되어 상속받은 재산을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등 많은 선행을 베풀어 그가 죽은 후 사람들이 그를 기리는 것에서 왔다고 합니다. 그 후 현재까지 네덜란드에서는 성 니콜라스의 날을 기리고 있으며 아이들은 쿠키와 사탕을 받기 위해 신발을 내놓고 잔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산타클로스가 빨간 옷을 입는 것에도 많은 이야기가 전해져오는데, 그중 하나가 코카콜라 광고에서 나온 모습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입니다. 빨간 옷은 코카콜라의 상표 색, 흰 수염은 콜라의 거품을 상징하고 코카콜라의 광고가 전 세계에 알려지며 지금 우리가 아는 산타클로스의 모습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외에도 카톨릭 추기경이 붉은 옷을 입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산타클로스는 핀란드의 로바니에미를 비롯하여 노르웨이 등 여러 국가의 산타마을에 있는데요. 가장 인정받는 핀란드 로바니에미에 있는 산타마을에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산타클로스에게 보낸 편지가 도착하고 산타클로스가 그 편지에 답장을 해준다고 합니다.

참고자료

산타클로스 (naver.com)

산타클로스 (naver.com)

산타클로스 마을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