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22년과 2023년 청소년 웹진 MOO 활동을 한 정수연입니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청소년 웹진 MOO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활동 소감으로 마지막 기사를 작성하려 합니다.
저는 진로가 기자는 아니지만 평소 글을 쓰거나 읽는 것을 좋아하여 주변의 추천으로 청소년 웹진 MOO에 지원하게 되었고 2년간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소재를 찾는 것부터 작성까지 어려운 점들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기사 작성을 계속하며 어려움을 점차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겪었던 고민을 바탕으로 기사 소재를 찾는 것이 고민인 분들을 위해 조언을 드리자면 저는 학교 수행평가를 활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행평가를 통해 조사하고 한 번 정리를 하고 나니 내용의 이해도가 더 높아져 다른 주제보다 기사 작성이 더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글 작성 수업을 통해 소재를 어떻게 정하는지, 글을 어떻게 작성하는지 등에 대해 배우고 직접 작성한 기사를 가지고 피드백을 받으며 기사 작성에 대한 요령과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학교 등 다른 곳에서도 글을 작성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청소년 웹진 MOO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에게 저는 꼭 지원하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자신의 진로가 기자라면 기사를 작성하며 직업에 대해 먼저 접할 수 있고 기자가 진로가 아니더라도 글 작성에 대한 도움과 여러 가지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2년 동안 청소년 웹진 MOO 활동을 하며 저는 다양한 경험을 쌓고 많이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분야의 소식을 알게 되었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청소년 웹진 MOO 활동을 하는 청소년 기자분들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