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학계의 떠오르는 샛별’이라고 불리는 이꽃님 작가는 수많은 청소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꽃님 작가는 2014년 데뷔 이후 ‘죽이고 싶은 아이’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등 여러 청소년 소설을 출판하였다.
이꽃님 작가의 대표 작품으로도 불리는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는 제 8회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상 대상을 수상 받은 작품으로, 출판을 한 지 약 4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청소년 부문 베스트셀러이다.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는 이름이 은유인 두 사람이 주고받는 편지 형식으로 쓰였고 이 신기한 편지를 통해 34년 전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게 된다. 이렇게 간단한 설명만 들으면 평범한 판타지 소설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은 가족 간의 이야기를 담은 깊은 감동을 담은 이야기이다. 이 책은 여러 청소년 독자들의 마음을 울렸고, 이 후에 이꽃님 작가가 출판한 도서들은 아주 열렬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꽃님 작가의 작품들은 단순히 ‘재미’만을 쫓지 않고, 여러 ‘관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만든다. 이꽃님 작가의 작품들 대부분은 청소년 소설이지만, 청소년이 아닌 성인이 읽어도 무방할 정도로 이야기의 심도가 깊다. 깊은 울림을 주는 이꽃님 작가의 작품들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