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윈스턴 처칠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 - 신채호
이러한 명언들이 보여주듯 역사의 중요성은 정말 크다. 또한, 한국사가 수능 필수 과목이 되면서 이러한 중요성은 더욱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수천 년 동안의 수많은 역사를 잘 알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역사를 어릴 때부터 쉽게 접하는 방법을 소개해주려고 한다. 바로, 통째로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가 무엇인지 지금부터 설명하도록 하겠다.
통째로 시리즈란 수많은 한국사와 세계사를 한눈에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만화로 편찬한 시리즈이다. 신영준, 정혜승, 강선주, 김호 등 과학, 국어, 사회, 역사 등의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교수들이 기획 및 감수를 하고, 박하, 동방광석, 김종민, 정석호 등의 작가, 그림가들이 글, 그림을 그림으로써 완성도와 신뢰도, 재미 등을 챙기고 정리도 잘 되어있다. 출판사는 휘슬러이다.
이 시리즈는 삼국시대부터 발전된 현대의 한국까지의 한국사와 인류의 탄생부터 지구촌으로 발전한 현재까지의 세계사가 담겨 있다.
방금도 말했듯이 만화로 되어 있어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이해하기 쉽고 챕터마다 보충 학습 자료가 있어 놓치기 쉬운 사실들 또한 정리해준다. 어려운 역사가 쉽게 풀어져 있어 어린아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이다. 이 시리즈는 한국사, 세계사 말고도 세계사 비밀노트, 한국사 비밀노트라는 것이 있다. 이 비밀노트는 역사 교과서의 핵심 내용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우리가 평소 알지 못했던 신기한 역사 또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필자는 어렸을 때 이 책들을 읽고 자랐다. 그리고 요즘 고등학교를 다니며 역사를 배우면서 이 책들을 통한 지식들이 빛을 바라는 중이다. 역사의 흐름을 모르겠다는 분들이나 어린 자녀를 두신 분들에게 이 시리즈를 강력 추천한다.
사진 출처: 필자
17기 김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