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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연, 여행

원가가 15만원인데, 200만원에 구매했어요...암표, 막을 수 있는 법 온다?

작성자
정연우
작성일
2024-03-31

"암표" 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나? 

암표란 공식 티켓에 프리미엄을 붙여 되파는 표이다. 

사실상 티켓이라는 건 쉽게 거래될 수 밖에 없으나, 오직 되파는 것을 목적으로 불법 프로그램 (메크로) 을 돌리거나 대량 구매하는 것은 순수한 목적으로 티켓을 구입하려는 팬의 기회를 뺏는 것이라는 게 문제 삼아져 암표가 논란거리가 되는 것이다. 

인기 아이돌의 티켓팅 이후 SNS에 들어가보면 암표를 파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프리미엄을 적게는 1~10만원대 정도, 많게는 몇배가 뛰는 티켓도 있지만 무조건 가격이 높다고 신뢰 할 만한 표는 아니라는 것이 문제다. 

이런 때엔 사기를 행하는 사람들도 다수 등장하기 때문. 이런 암표로 인해 많은 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이 암표를 막을 수 있는 법이 등장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과 스포츠 분야 암표 근절 정책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개정된 공연법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연 입장권과 관람권을 구매한 뒤 프리미엄을 붙여 되파는 부정 판매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다.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이를 보고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한쪽에서는 이런 암표상이 사라져서 자리가 남을 것이라며 찬성하는 쪽과, 티켓팅에 실패하면 이젠 정말 답이 없는 것이냐, 정말 가고싶은 사람은 어떡하냐 라는 반대쪽의 의견도 보였다.


참고: 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11327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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