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가 혼합 복식에서 홍콩 대표팀과의 접전 끝에 동메달을 따며 12년만에 올림픽 메달 획득에 성공하였다.
이번 혼합 복식에서 메달을 땄던 임종훈과 신유빈 선수는 메달이 확정되자마자 서로 포옹하며 포효했다.
또한 메달을 획득한 우리나라 선수들은 은메달을 딴 북한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중국 대표팀 선수의 요청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남북한 선수들이 웃으며 사진을 찍는 장면이 나왔다.
12년만에 획득한 메달인만큼 선수 본인들에게도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세번의 탁구 경기가 더 남아있는 상황인데, 국민들은 남은 탁구 경기들도 무사히 잘 치르길 기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