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KBO 리그가 3월 22일 개막하며 야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었다.
올해 정규 시즌은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로 진행된다.
각 팀은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통해 개막전을 맞이했다.
개막전은 전국 5개 구장에서 동시에 열렸다.
▲ 잠실에서는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 인천에서는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
▲ 수원에서는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
▲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 광주에서는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가 맞붙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각 팀의 개막전 선발 투수진과 신인 선수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였다.
특히 이번 개막전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전 경기 티켓이 매진되며 KBO 리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예매가 시작된 지 몇 분 만에 주요 구장의 좌석이 빠르게 팔려나갔고 경기 당일에는 입장 전부터 길게 줄을 선 팬들로 인해 야구장 주변이 북적였다.
개막전이 열리는 각 구장에서는 구단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 행사도 마련해, 팬들의 참여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